집회의 날?
양대 노총을 비롯한 전국적인 집회
대한민국의 양대 노총인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을 비롯해 다수의 노동 단체들이 전국 곳곳에서 집회를 가졌어.
전부 나열할 수는 없지만 기사화되거나 이슈가 된 집회를 간략히 말해줄게.
한국노총
한국노총 노조원 5만 명은 여의도에서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했어.
민주노총
민주노총은 서울 동화면세점에서 '세계 노동절대회'를 개최하고 7월 총파업 투쟁을 선포했어. 또한 집회 참가자들은 용산 대통령실, 서울고용노동청, 헌법재판소 등지로 동시에 행진을 진행했어.
또한, 민주노총 산하 단체 및 노동자들이 인천, 전주, 청주, 광주, 대전, 포항, 울산, 부산, 창원, 여수 등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규모의 집회를 벌였어.
한편, 강릉에서는 영장실질심사를 앞둔 민주노총산하 건설노조 강원건설지부 간부 A씨가 분신을 시도하고 병원에 이송되는 일이 발생했어.
배달플랫폼노동조합
배달 근로자가 주축이 된 배달플랫폼노동조합은 서울 송파구 배달의민족 본사 앞에서 노동자 대회를 개최하고 기본 배달료 4,000원으로 인상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어. |